슈나이더일렉트릭SW코리아, 시스템플랫폼 2017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SW코리아, 시스템플랫폼 2017 출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07.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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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통합 운영 고도화…공정 최적화-에너지 고효율화
▲ 슈나이더일렉트릭소프트웨어코리아가 시스템 플랫폼 2017을 출시한다.

[한국에너지신문] 공정 최적화와 자동화 전문 소프트웨어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시스템 플랫폼 2017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전반적인 플랜트 데이터 체계를 고도화해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시스템 플랫폼 2017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시킨 데이터 표준 플랫폼이다. 방대한 양의 공정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해 현장 운영진과 경영진도 효율적으로 플랜트를 운영하고 최적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시스템 플랫폼 2017은 플랜트 모델 기반의 계층구조 형태다. 플랜트의 하위단부터 상위단까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하위 센서 데이터부터 이기종의 PLC 및 설비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 플랫폼 위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스카다(SCADA),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설비관리 정보시스템(CMMS) 등을 접목시킨다.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운전자 교육 시스템(OTS)과 프로세스 공정을 최적화하는 확장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데이터를 그래픽 등의 시각화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치 창출 시간을 가속화하고 유연한 실행 모델을 선보여 기업이 더욱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술과 같은 차세대 기술을 쉽게 플랜트에 접목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시스템 플랫폼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노근배 팀장은 “시스템 플랫폼 2017은 대규모 플랜트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해 다양한 플랜트 이해관계자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비즈니스에 데이터를 접목시켜 생산성을 제고하려는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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