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公, 실무 교육 ‘코레스 마인에듀’ 개설
광물자원公, 실무 교육 ‘코레스 마인에듀’ 개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7.03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황기 대비 ‘자원개발투자 실무자’ 키운다

[한국에너지신문] 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가 자원개발 투자 실무자를 키워 자원 활황기를 대비한다. 광물자원공사는 올해부터 민간 해외자원개발 실무자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과정인 ‘코레스 마인에듀’를 개설해 운영한다.

첫 번째 과정인 유연탄 투자실무교육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서울 역삼동 해외자원개발협회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과정은 해외 자원개발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다루는 업계 첫 번째 실무중심 과정이다.

국내 민간 자원개발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유연탄광 탐사, 매장량평가, 채광설계, 경제성평가, 투자사례 등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자원개발과 발전·제철업계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광물자원공사에서는 최욱진 해외지원처장, 박찬근 에너지팀장, 류재홍 에너지팀 차장, 양진현 조사지원팀 선임과장, 사업성평가지원팀의 이준용, 신재섭 선임과장과 조희성 과장 등이 강의를 담당한다. 포스코에서는 허용진 원료1실 팀장, 중부발전에서는 이진석 연료1부 차장, 민간기업인 소암컨설턴트에서는 곽용완 기술이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하반기인 10월에는 두 번째 과정인 ‘동광 F/S 검토실무’도 개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물자원공사 조사지원팀(033-736-5454)이나, 해외자원개발협회 교육운영팀(02-2112-86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