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은 어릴 때부터’
‘에너지 절약은 어릴 때부터’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07.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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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라이팅, 서울 지역 초등학생 에너지 수업
▲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서울 반포동 원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여름철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에너지 교육 수업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이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필연성에 대해 이해하고, 아동기부터 에너지 절약을 직접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에너지 교육 수업에는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가해 220여명의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백열등과 LED조명의 구조 및 작동 원리, LED조명을 사용할 경우 기존 형광등 대비 절약 가능한 에너지 양 등을 설명했다.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뛰어난 에너지 효율 제품들을 소개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의 상관관계 및 필요성에 대해 살펴봤다.

필립스라이팅은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LED 램프를 무상 증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용 중인 백열램프를 LED 램프로 교체하며 수업에서 배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문성 대표는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은 시대의 화두일 뿐만 아니라 경제의 새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미래의 경제주체이자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 교육을 할 수 있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필립스라이팅은 7월중 관악구 청룡동에 위치한 관악 초등학교에서도 에너지 교육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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