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고의 사랑’ 통해 도회와 강릉지회 선행 알려져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강원도회(도회장 한종석)가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세대를 돕는 봉사활동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와 강릉지회 등은 강릉 홍제동 일대 야산에 발생한 산불로 전소된 피해 세대를 22일 방문해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주거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한종석 강원도회장과 이상오 강원도회 총무, 강릉지회 구본례 지회장, 김구 부지회장, 유명환 감사, 이상현 총무를 비롯한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강릉시 홍제동 815 세대를 방문해 집안 가구 및 집기류를 정리하고, 보일러실과 심야보일러를 철거했다. 강원도회의 봉사활동은 JTBC ‘최고의 사랑’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영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종석 강원도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세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의 허파 같은 강원도의 풍성한 숲이 이번 산불로 훼손됐다는 점도 가슴아프다”고 말했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가 윤정수, 김숙 등과 함께 출연해 방영되는 JTBC ‘최고의 사랑’은 7월 4일(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릉지회 회원들은 지난 5월 26일에도 강릉시 성산면에 발생한 산불로 전소된 피해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