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사물인터넷 기술로 스마트홈 선도
경동원, 사물인터넷 기술로 스마트홈 선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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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스마트한 생활환경 솔루션 선보여
▲ 경동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국내 최대 건축 전문 전시회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

[한국에너지신문] 사물인터넷 분야를 선도하는 경동원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경동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국내 최대 건축 전문 전시회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

경동원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고객 체험형 부스를 조성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나비엔 홈 IoT’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경동나비엔의 모든 보일러 제품과 연동할 수 있고 편리하게 에너지관리를 할 수 있다.

경동원은 보일러를 교체하지 않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나비엔 홈 IoT 시스템(UHA-1020)’을 이번 하우징페어에서 주력으로 선보인다.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의 정확한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냉난방을 제어하고, 조명과 가스도 제어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홈 뷰, 외출 방범, 침입 감지 기능도 제공해 안전까지 책임진다. 

다양한 연동형 기기와 접목해 진화하는 스마트 홈 시장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다.

▲ 경동원의 국내 최초 무선기반 가정용사물인터넷 기기인 ‘UHN-C100’.

국내 최초 출시된 무선 기반 가정용 사물인터넷 시스템인 스마트 크래들 ‘UHN-C100’도 전시된다. UHN-C100은 기존 홈네트워크 장점은 유지하면서,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무선 조작을 위해서는 결국 벽에 고정된 홈네트워크 기기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극복했다.

외부에서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실내를 환히 들여다볼 수 있는 ‘홈뷰’ 기능과, 방문자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유려한 화이트 컬러로,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준다. 

경동원은 인공지능형 ‘나비엔 시스템 각방’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방별로 필요한 적정 열량을 공급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온도로 난방온도를 설정하고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분야를 선도하는 경동원은 ‘K-ICT IoT 어워드 2015’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연관 행사에서 대한민국기업을 대표해 사물인터넷 기술의 현황과 미래비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2017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스마트홈 혁신대상에 선정돼 스마트 홈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경동원 관계자는 “경동원은 편의성 향상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원격제어와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개발을 선도해 왔다”며 “스마트홈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소비자의 생활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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