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LED 드라이버 및 센서 소개
필립스라이팅, LED 드라이버 및 센서 소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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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타늄 센서레디 드라이버’와 ‘이지에어’ 센서 눈길 끌어
▲ 필립스라이팅은 최신 LED 조명 시장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커넥티드 조명, 높은 빛 품질, 소형화 및 슬림화에 따른 디자인 유연성, 에너지 절감 등이 최신 트렌드를 구성한다고 보고 관련 기기인 ‘자이타늄 센서레디 드라이버’와 무선 센서 ‘이지에어’ 등을 소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7 LED 엑스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필립스라이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파트너사를 비롯한 국내 조명기업과 엔드유저들을 대상으로 최신 LED 조명 기술 트랜드와 사물인터넷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필립스라이팅은 최신 LED 조명 시장의 트랜드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커넥티드 조명, 높은 빛 품질, 소형화 및 슬림화에 따른 디자인 유연성, 에너지 절감을 꼽았다.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필립스의 ‘자이타늄 센서레디 드라이버’와 무선 센서 ‘이지에어’ 등을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중국 상하이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리노베이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도로조명 등에 실제로 사용됐다. 

실내용 모델과 실외-하이베이용 모델이 있는 자이타늄 센서레디는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컴퓨터와 연동된다. 동작 탐지, 조도 감지와 조절을 할 수 있고,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계량하고 관리할 수 있다.

자이타늄 센서레디는 높은 빛 품질을 제공한다. 전력공급장치가 통합돼 있어, 센서 및 등기구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마감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픈 프로토콜 형태로 필립스의 통신 센서뿐만 아니라 타사와의 센서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지에어’는 실내용은 지그비(Zigbee)로, 실외 및 공장에서는 블루투스(Bluetooth) 기반으로 작동하며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연동할 수 있다. 

필립스라이팅은 하반기 중 공장 및 창고 등 산업용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센서 도 출시한다.

필립스라이팅 글로벌 LED 사업부 LED 드라이버 제품 총책임자 밥 반 더 린든(Bob van der Linden)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가까운 아시아 국가에서 실제 필립스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해 자랑스럽다”며 “필립스는 한국의 OEM 파트너사와 엔드유저들에게도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김문성 사장은 “드라이버는 조명 기업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필립스의 드라이버는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됐으며, 시장별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은 통신, 빌딩관리,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필립스라이팅의 LED 조명과 솔루션에 대해서는 홈페이지(www.lighting.philips.co.kr)를 방문하거나 소비자센터(02-591-0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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