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밸브 등 14개 업체 참가…구매 통한 동반성장 실천
[한국에너지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 지원에 나서고 있다.
28일 양 기관은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SL공사·한국환경공단 구매담당자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공공기관 납품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간 1:1 구매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우수제품 전시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도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밸브 등 14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고 매립지관리공사와 한국환경공단에서도 50여 명이 넘는 분야별 구매담당자가 참석해 구매 상담을 벌였다.
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매상담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032-450-1129) 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032-560-9377), 한국환경공단(032-590-3625)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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