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원 사장·송진구 교수 등 조직혁신 마인드 제고와 리더십 배양 강연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송진구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및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내외 정책 및 경영상황 변화에 따른 조직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리더십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교수는 '위기를 극복하는 4가지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송 교수는 이날 위기가 보내는 신호과 극복사례 등을 소개하며, 메디치 효과(Medici effect)를 통한 기업의 효과적인 경영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박구원 사장은 '엔지니어링 산업을 통해 생각해보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사장은 "엔지니어링은 기술의 융합과 연결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필수"라며 "한전기술의 에너지 분야 기술과 경험이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융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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