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기술원의 날’, 우리회사에만 있습니다”
중부발전, “‘발전기술원의 날’, 우리회사에만 있습니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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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을 위한 발전기술원 워크숍…자긍심 고취
▲ 한국중부발전이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주 호텔 르윈에서 ‘제17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주 호텔 르윈에서 ‘제17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발전기술원 워크숍은 ‘발전기술원의 날’ 6월 24일을 기념해 올해 하계 전력피크시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에서부터 경영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올해로 17회를 맞게 되는 발전기술원의 날은 2001년부터 지정해 운영한다.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발전설비의 안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발전기술원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했다. 발전회사 중 한국중부발전만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발전기술원은 발전설비를 365일 동안 계속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주말, 휴일 구분없이 교대근무가 불가피하다. 생체리듬 불균형으로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착한 먹거리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강좌 ‘먹거리X파일’ 특강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참석 직원들의 공감이 매우 컸다.

본사, 보령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등 한국중부발전 소속 6개 사업소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관련 현황’ 및 ‘교대근무 근무환경’ 등에 대한 열띤 토론도 벌였다. 전 직원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식전환 및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했다. 시차·휴일근무 등 어여려움이 많지만,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발전기술원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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