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스마트에너지 산업 주도 ‘인정’
LS산전, 스마트에너지 산업 주도 ‘인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22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년간 전기산업 1위 기업으로 영예
▲ LS산전은 21일 ‘2017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분야 최고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에너지신문] LS산전이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한 점, 해외 시장 공략으로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LS산전은 21일 서울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분야 최고기업 대상에 당당히 선정됐다.

LS산전은 에너지저장장치, 에너지관리시스템, 초고압직류송전, 스마트공장 등 에너지 효율화와 제조업경쟁력 강화 분야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상용화했다. 이 기술을 들고 해외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영인협회는 “LS산전은 핵심 경쟁력을 지닌 기기 사업, 솔루션 개발사업 등으로 해당 산업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국내외 전력시설과 스마트에너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LS산전은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의미의 ‘퓨처링 스마트 에너지’를 회사의 사명으로 삼았다. 에너지저장 분야 메가와트급 대용량 제품은 미국 UL인증을 획득하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8MW급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자사 각 사업장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용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과 함께 사물인터넷이 접목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정량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브랜드, 윤리성, 혁신성, 연구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에 10년 연속 선정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