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원전 시대, 석탄시장의 미래는”
“탈 원전 시대, 석탄시장의 미래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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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 48차 해외 유연탄 실무협의회

[한국에너지신문] 탈 원전시대의 석탄 시장 전망에 대한 호주 전문가의 강연이 펼쳐졌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22일 오후 서울 대치동 삼탄 일진홀에서 제 48차 해외 유연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해외 유연탄 실무협의회는 정부·공기업·연구소·협회·민간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해외 광물자원개발 협력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호주 컨설팅 기업 IHS의 마리안 후캄(Marian Hookham) 이사가 강사로 나서 ‘2017년 석탄시장 전망’을 소개했다.

후캄 이사는 유럽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권의 탈원전 움직임과 가스가격 하락이 향후 석탄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지적하고 2025년까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외에도 2016년 서경환 광물자원공사 팀장의 해외자원개발 현황분석, 한종원 차장의 해외자원개발 지원업무 등의 소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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