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부산시에 공사 설립 노하우 전수 및 협력
서울에너지공사, 부산시에 공사 설립 노하우 전수 및 협력
  • 오철 기자
  • 승인 2017.06.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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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부산환경공단, 부산지역시민단체 서울에너지공사 방문
▲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우측4번째)과 서병수 부산시장(앞줄좌측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금일(21일) 서울에너지공사에 서병수 부산시장이 방문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고 현재 추진중인 주요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서다.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부산지역 시민단체회원 등 총 20여명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를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에너지공사 설립을 추진중인 부산시가 세부실행을 위한 정책 준비 과정에서 클린에너지 정책자문단, 시민대토론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관계자들은 부산지역 시민단체회원들과 같이 서울시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시설도 직접 방문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성과를 들어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진되는 서울시 정책을 들여다보는 등 부산을 클린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타지자체에게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성과와 정책을 널리 알리고 우리 공사가 보유한 주요 사업 및 기술, 에너지 정책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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