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에어로겔 소재 기술 기술이전 체결
에너지연, 에어로겔 소재 기술 기술이전 체결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6.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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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전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산업용, 조선용 단열재 시장 진출 도와
▲ 20일 곽병성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오른쪽)과 최병철 대협테크 회장(왼쪽)이 기술이전 체결식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과 ㈜대협테크사(회장 최병철)가 지난 20일(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원에서 에어로겔 소재 기술의 기술이전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기술이전에는 에어로겔 분말, 복합체 제조 관련 특허와 관련 노하우의 이전이 포함돼 있으며 기술료는 총 5억 원에 달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에어로겔 소재는 실리카(Silica)로 만들어진 나노입자 크기의 물질로, 전체 부피의 90~99%가 기공으로 구성돼있어 현재 상용화돼있는 소재 중 가장 뛰어난 단열성과 경량성을 갖고 있다.

기술을 이전받은 ㈜대협테크사는 에어로겔 소재 기술의 특허와 응용기술을 활용해 국내의 산업용, 건물용과 조선용 등의 단열재, 흡음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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