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50년은 고객과 함께 성장한 상생의 역사”
“GS칼텍스 50년은 고객과 함께 성장한 상생의 역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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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기념 사은음악회…거래처 고객 및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800여명 참석
▲ GS칼텍스는 지난 20일 ‘아름다운 동행,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 사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GS칼텍스의 50년은 고객과 함께 성장한 상생의 역사였습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지난 20일 ‘아름다운 동행,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 사은 음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객 사은 음악회에는 거래처 고객 및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허진수 회장은 “GS칼텍스의 50년 역사는 고객, 파트너, 주주 여러분과 한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해 온 상생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GS칼텍스가 걸어온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동영상을 함께 보며 더 큰 미래를 위한 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1부 공연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토스티의 세레나데’, ‘날 울게 하소서’,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열창했다. 2부 공연에서는 가객 장사익이 출연해 ‘아버지’, ‘찔레꽃’, ‘님은 먼 곳에’ 등을 구성진 음성으로 애절하게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은 음악회에 참석한 한 협력사 파트너는 “GS칼텍스와 함께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GS칼텍스의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GS칼텍스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GS칼텍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된 여수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립기념 사은공연을 개최했다.

두 차례 열린 사은공연에는 여수공장 인근 주민, 수산인, 지역 자원봉사자, 여수공장 협력사와 주유소, 해상운송 파트너의 임직원 등 2000명이 초청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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