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노·사 합동 생태보전 체험사업
한난, 노·사 합동 생태보전 체험사업
  • 오철 기자
  • 승인 2017.06.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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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태보전체험 지원...건강 증진 기여
▲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쉬어가는 생태발걸음’ 행사를 마친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와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쉬어가는 생태발걸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들에게 생태보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의 교감 및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감을 통한 자연체험 둘레길 걷기, 짚라인 체험, 화분만들기 등 지적장애인 60여명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 합동봉사단 3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소외계층 생태보전체험사업’은 평소 생태체험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취약아동, 한부모 가정, 보호관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제공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올해에는 국립공원(경주, 북한산, 북한산도봉,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역사문화해설, 둘레길 트레킹, 화랑승마체험, 자연해설, 동궁원 탐방 등 13회에 걸쳐 지원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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