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홈페이지서 오는 11월 3일까지 접수 가능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모든 분야의 소트프웨어를 대상으로, 제한이 없다.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생이면 팀 또는 개인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 에너지 관련 작품일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전KDN 홈페이지(http://www.kdn.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약 5개월 간이다.
참가 작품들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한전KDN 본사에서 우수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인재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정부3.0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총 3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휴대용 뮤직 시스템을 출품한 조선대학교 팀이 대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