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사회복지사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협약
동서발전-사회복지사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16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람 편의제공, 비인기종목 응원…국민 관심도 높이는 데 앞장
▲ 한국동서발전은 16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16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오승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평창 동계대회의 지원사업 발굴,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입장권을 지원하고, 협업 봉사단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관람을 돕기로 했다. 일반인들의 관심이 부족한 장애인올림픽에서는 소규모 참가국과 비인기 종목의 응원도 펼친다. 

평창 동계대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동서발전은 5개 사업소, 사회복지사협회는 17개 지방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기관의 SNS, 소식지 등을 활용해 국민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대회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축제인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