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고리1호기…본격 해체 2022년부터

완전 해체까지 최소 15년 이상 소요…사업비는 6430억 이상 안솔지 기자l승인2017.06.16l수정2017.06.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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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제70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안)'을 의결, 고리 1호기 영구 정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18일 자정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영구 정지된다. 이로써 국내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로 지난 1977년 첫 시험운전을 통해 가동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운영 40년 만에 가동을 멈추고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향후 고리 1호기는 ▲원자로 영구정지 ▲안전관리(사용후핵연료 인출·냉각·안전관리 및 해체계획서 제출·승인) ▲제염/철거(방사성물질 제염·구조물 해체) ▲부지 복원 등 4단계로 나뉘어 해체 작업이 진행되며, 완전 해체까지 최소 15년 이상, 6437억 원 가량의 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고리 1호기의 해체는 정부의 원전해체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시설 운전정지 및 사용후핵연료 냉각을 위한 안전관리를 거쳐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해체를 수행하는 '즉시해체' 방법으로 진행된다.


안솔지 기자  eya@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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