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 기여 나서
[한국에너지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교육부 선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기관 및 업체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매립지관리공사는 '폐자원을 에너지로 만드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등 공사의 특성을 살린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정 신청했다.
이어 현장실사를 거친 결과 10개 세부지표에서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는 기관으로 평가받아 동 인증을 획득했다.
매립지관리공사는 향후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갖게 돼 공사의 드림스쿨을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부 싸이트 꿈길(www.ggoomgil.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인천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 줄 수 있는 대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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