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준(準)감사인 통해 청렴문화 선도한다
한전기술, 준(準)감사인 통해 청렴문화 선도한다
  • 안솔지 기자
  • 승인 2017.06.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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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감사인 위촉식 개최, 반부패·청렴활동 선도 의지 다져
▲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사진 앞줄 왼쪽 네 번째)와 준감사인에 위촉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지난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동근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準)감사인 위촉식'을 개최했다.

준감사인 제도는 재무·계약, 인사·노무, 기술, 정보ICT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직원을 '준감사인'으로 위촉해 감사인에 준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감사활동과 청렴문화 선도활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 3월 도입됐다.

이날은 준감사인으로 선정된 15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준감사인 강령선서 낭독과 준감사인 간의 청렴토크 타임도 진행됐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준감사인도 감사인과 동등한 사명감을 가지고, 본사가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준감사인 제도를 통해 반부패·청렴활동을 선도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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