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다가온 자원순환사회, 우리의 대응은?
바짝 다가온 자원순환사회, 우리의 대응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6.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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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공사,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자원순환 각계 전문가 한자리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관련 공무원 및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관련 공무원 및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 

수도권매립지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관계자와의 소통의 장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SL공사의 ‘수도권매립지의 폐기물 자원화 추진현황 및 대책’과 ‘바이오가스 활용 및 적용기술 세미나’도 열렸다.

▲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수도권매립지 자원화 추진현황과 대책’ 토론회에서는 현재 수도권매립지의 폐기물 처리 현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폐기물 처리 방향들이 발표됐다.

‘바이오가스 활용 및 적용기술 세미나’에서는 폐기물 바이오가스 생산 이후단계인 바이오가스 활용사례 등에 대한 발표로 전문가간의 논의가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수도권 하수슬러지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3개시·도 관계자 합동간담회’와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간담회’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폐기물 반입 관련업체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소통했다. ‘수도권매립지 동반성장 세미나’에서는 수도권매립지와 함께하는 기업체들이 소개됐다.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담아 수도권매립지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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