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싱가포르에서 824억 규모 수주 ‘쾌거’

230kV 초고압케이블 턴키 프로젝트 따내며 막강한 경쟁력 입증 조강희 기자l승인2017.06.15l수정2017.06.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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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싱가포르 내에서의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싱가포르 내에서의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 해 11월에 900억 원대의 수주에 성공한 후 또 한 번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이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15일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그룹(SP Group)으로부터 230kV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이 한화로 824억원(1억73만 8333 싱가포르달러)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중부의 앙모키오(Ang Mo Kio)에서 창이 국제공항 인근의 템피니스(Tampines)까지 연결하는 지중(地中)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230kV 초고압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뿐 아니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고품질의 시공기술력이 필요하다. 산업 지역인 템피니스 인근에 지중 전력망과 구조물이 많이 매설돼 시공이 다소 어렵다. 대한전선은 지난 20여 년간 싱가포르에서 많은 턴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제품 뿐만 아니라 시공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받아 왔다.

대한전선은 최근 싱가포르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최초의 500kV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동남아 지역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수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전선의 굳건한 입지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하반기에 북미, 중동, 유럽 등지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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