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발명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공항공사, 발명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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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처리시스템, 탑승교 등 특화기술 사업화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
▲ 한국공항공사는 14일 제52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14일 제52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 이중 경사형 수하물 처리시스템, 높낮이 조절 탑승교, 공항포장관리시스템 등 공항운영에 특화된 특허기술을 사업화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임직원들의 직무발명제도 활성화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발명진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공항공사의 특허 지적재산에 대해서는 유·무상 허여제도를 도입해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강지석 R&D팀장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개인표창도 수상했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공항을 운영하는 장비개발자로서 앞으로도 항공분야 선도적 연구개발과 투자로 국내 항공산업 발전과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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