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안전점검의 날 맞아 물놀이 안전 등 주제로 캠페인 전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서울시 수서 SRT역사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구청, 수서고속철도,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자율방재단 5개 기관, 총 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물놀이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및 '역·터미널 에스컬레이터 이용 안전수칙'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하천, 계곡, 강, 바다 등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렸다.
또한, 최근 지하철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다중이용시설 내 승강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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