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홍지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 위촉
복면가왕 홍지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 위촉
  • 오철 기자
  • 승인 2017.06.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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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제1기 홍보대사로 에너지빈곤층 위한 시민 기부 독려

[한국에너지신문] ‘복면가왕’이 다시 한 번 복면을 쓰고 서울시청에 뜬다.

▲ 홍지민 홍보대사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식에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로 데뷔무대를 갖는다.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콘서트가 열리는 금일(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홍지민을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전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중 에너지 나눔의 핵심적 사업으로 시민의 에너지 생산·절약으로 얻은 이익을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지원하는 시민 주도 에너지복지사업이다.

홍지민 홍보대사는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식에서 복면가왕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서울시 에너지복지사업 관련 행사 및 홍보에 참여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알리고 시민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가 됨과 동시에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행사를 빛내준 홍지민 씨에게 감사한다”며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1기 홍보대사인 만큼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지민은 뮤지컬 배우이자 드라마 연기자로, 긍정적이고 활력 있는 에너지를 앞세워 인간미 넘치는 연예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니가 가라 하와이’라는 이름으로 10·11대 가왕에 올랐고, 춤·노래·연기까지 만능인 팔방미인형 홍보대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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