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바다 아름답게 가꿔요’
‘바다의 날, 바다 아름답게 가꿔요’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06.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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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실천협의회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
▲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달 말일 경주 양남면 읍천항 주상절리 공원에서 회원 및 지역주민, 관계기관, 학생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달 말일 경주 양남면 읍천항 주상절리 공원에서 회원 및 지역주민, 관계기관, 학생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바다의 날’은 세계 해양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는 경주시청 양남면사무소, 양남면발전협의회, 월성원자력본부, 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 양남초등학교, 나산초등학교, 양남중학교, 동국대학교, 경주대학교, 형산강살리기자원봉사회, 경주교육발전협의회, 환실협임원,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상절리 공원을 중심으로 부두, 방파제, 주차장, 상가, 파도소리길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펼쳐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읍천항 상가의 한 상인은 “요즘 손님이 줄어 많이 힘들었는데 깨끗하게 정화활동을 해주니 절로 힘이 난다”고 전했다.

김헌규 총재는 “소중한 바다를 가꾸고 활용해서 풍요로운 미래를 개척함과 동시에 소중한 자산인 깨끗한 해양환경을 잘 보전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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