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신규인력 적극 채용
윌로펌프, 신규인력 적극 채용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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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 고용우수기업’에 선정
▲ 독일계 글로벌 기업인 윌로펌프가 부산시의 '2017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에너지신문] 독일계 글로벌 기업인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부산시의 '2017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규인력을 3년간 30명 채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윌로펌프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는 302명에 달한다. 전체 인원의 10%를 신규인력으로 채우고 있는 것이다. 

부산시는 올해 윌로펌프를 비롯해 총 15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31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로 부산시가 8년째 선정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자격 기준은 부산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있어야 한다.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 증가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서 수여 및 인증현판 제작, 근로환경개선비 4500만원 지원, 일몰제와 고용유지를 조건으로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지방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윌로펌프는 입사 지원자와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채용 기회를 더 주기 위해 청년인턴제, 기업탐방, 캠퍼스 리크루팅 설명회, 채용박람회 등을 진행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높게 평가 받았다.

김연중 대표이사는 “윌로펌프가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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