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까지 접수
[한국에너지신문] ESCO협회가 선진국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살피러 해외 단기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정부 탈원전·탈석탄 정책 기조로 인해 향후 에너지가격의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대응을 위해서다.
ESCO협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FEMS 및 보일러 분야의 신기술 습득과 한일 기업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일본 단기연수를 떠날 예정으로, 현재 참가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보일러 시스템 및 FEMS에서 세계 정상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마쓰야마 소재 미우라공업 본사를 방문할 예정으로, 공장 견학, 사업 사례에 대한 기술 공유, 보일러 분야 선진기술 습득 등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협회 사무국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일정표 및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co.or.kr)를 참고하거나 협회 사무국 해외연수 담당자 (TEL 02-2081-2171, 217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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