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집단에너지 연구·교육을 위한 미래개발원 개원
한난, 집단에너지 연구·교육을 위한 미래개발원 개원
  • 오철 기자
  • 승인 2017.06.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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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너지 관련 핵심기술 개발, 연구성과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방 추진
▲ 1일 용인시 기흥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가운데 오른쪽) 미래개발원 개원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금일(1일) 용인시 기흥구에서 집단에너지산업 재도약의 산실이 될 미래개발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집단에너지협회 회장인 유정준 SK E&S 대표, 김응식 GS파워 사장, 곽병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남기석 한국에너지학회 회장 등 유관기관 주요인사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개발원 개원은 집단에너지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중장기 연구로드맵의 실행과 미래인력 양성에 성장동력의 주춧돌을 놓았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경원 사장은 “공익적 연구결과물에 대해서는 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와 공유하며, 교육에 있어서도 최대한 대외적으로 개방해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개발원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연구조직과 함께, 중대형 열병합발전소 시뮬레이터, 세미나실을 포함한 4개의 강의실과 2개의 분임토의실, 다목적 강의장 및 교육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최대 292명 동시교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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