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광양사업부, 포스코패밀리 나눔활동
에어릭스 광양사업부, 포스코패밀리 나눔활동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5.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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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돌봄, 봄날요양원 보수 및 환경정화활동에 임직원 45명 참여
▲ 에어릭스 광양사업소 임직원들이 지역 마을회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끝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기환경관리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 광양사업본부는 27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어릭스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노인요양원 보수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 봉사단이 창단한 기념일이다. 전 세계 포스코패밀리들이 1주일간 펼치는 봉사활동으로, 이번 활동에는 총 45명의 광양사업본부 임직원이 참여했다. 

에어릭스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외주파트너사다. 1976년 설립 이후 40년간 대기환경 설비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온 전문기업이다.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광양사업본부 임직원은 자매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옥곡, 진월 지역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과 가정내부 환경정화 등 지역주민을 돕는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봄날 요양원을 방문해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곳을 개선하는 등 요양원의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장애우 가정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안 청소 등의 집수리를 도왔다. 혼자 사는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목욕봉사도 함께 했다. 

에어릭스 광양사업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봉사동아리 드림봉사단을 창단하고, 광양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 만큼 정기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모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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