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타 2002년형 뉴런 진공온수보일러 개발
부스타 2002년형 뉴런 진공온수보일러 개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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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천공장내서 신제품 품평회 개최

국내최대 진공식 온수보일러 전문업체인 부스타가 첨단인공지능시스템이 장착된 ‘2002년형 NEURON 진공식 온수보일러’를 개발, 출시했다.
(주)부-스타(대표이사 임기석)는 지난 7일 충북 진천공장에서 송인구 부회장, 임기석 대표이사, 전인규 생산본부장, 이병희 영업본부장, 윤찬원 이사 등 각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형 신제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9개월의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2002년형 신제품은 100,000∼500,000kcal/h의 용량을 가진 5개 기종으로 첨단인공지능시스템(NEURON SYSTEM)을 장착해 제어방식의 차별화를 꾀했으며, 컴팩트한 설계와 일체형 버너를 채택해 외형크기를 20% 정도 축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수형상의 베플판을 설계, 적용해 크기는 줄었으면서도 기존보일러에 비교 동등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조공법을 감안한 설계를 해 제조공정을 대폭 단축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손실율 발생을 최소화했다.
이날 부스타의 한 관계자는 “진공식 온수 보일러의 시장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현 추세에 비춰볼 때 이번 신제품은 컴팩트한 디자인, 설치면적의 축소, 첨단 인공지능제어방식을 갖춘 차별화된 보일러로서 영업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판매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02년 02월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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