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T 환경 및 선진 기술 선보여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이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콘퍼런스'가 25일 성황리에 마쳤다.
콘퍼런스에는 오라클,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시스코 등 주요 회사들을 포함해 국내외 ICT분야 23개 업체가 대거 참석했다. 또 정부통합전산센터, 전력연구원과 전남대를 비롯한 지역대학 등 산·학·연 종사자 약 1500명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신 ICT트렌드를 접목한 각 사별 제품 전시와 ICT기술 동향 및 솔루션, 적용·구축사례에 대한 발표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ICT환경 및 선진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대규모 ICT콘퍼런스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역 ICT환경 개선과 빛가람 에너지밸리 발전을 위해 유망 중소기업 참여 확대를 통한 ICT콘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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