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해로드 앱' 현장 홍보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해로드 앱' 현장 홍보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5.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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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안전조업교육에서 어업인 대상으로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19일 어촌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로드(海Road)앱'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정부3.0의 일환으로 19일 후포어업정보통신국에서 주체하는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경북 강구수협에서 어촌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로드(海Road)앱'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해로드(海Road)앱'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 활동 이용자를 위해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해도 기반의 해양 정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로드(海Road)앱'의 주요기능으로는 소형선박의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양경찰(122)과 소방방재청(119)에 자신의 위치가(SOS) 문자로 전달돼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큰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홍보회에 참석한 어민들도 전자해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에 많은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국 유명 피서지 및 여객터미널, 지역축제 등에 '해로드(海Road' 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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