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 광해관리 제도 개선 지원 나서
광해관리공단, 몽골 광해관리 제도 개선 지원 나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5.20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 광해관리 법·제도 개선 위한 워크숍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6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공무원 등 광해관리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광해관리 법·제도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6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공무원 등 광해관리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광해관리 법·제도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진행하는 ‘몽골 광해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몽골의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자원개발이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광해관리에 대한 불명확한 법적 기준과 절차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공단은 지난해부터 몽골의 광해관리 법·제도 개선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현지 전문가들에게 개선안에 대한 첫 선을 보였다.

이판대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그간 공단이 진행한 사업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