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금호석유화학, 10년째 장애인 보장구 지원
서울시-금호석유화학, 10년째 장애인 보장구 지원
  • 오철 기자
  • 승인 2017.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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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장구 지원 및 복지시설 창호교체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펼쳐
▲ 18일 장애인 맞춤형 보장구 기증식에 참석한 서울시와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들이 기증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시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금호석유화학이 10년 째 장애인 보장구 및 장애인 거주시설 창호교체사업을 서울시와 함께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는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18일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쉼터요양원에서 장애인 맞춤형 보장구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라파엘의집, 루디아의집, 문혜장애인요양원, 생수의집, 쉼터요양원, 시립평화로운집, 암사재활원, 은평재활원, 한사랑마을, 해맑은마음터, 향유의집 등 총 11개 시설에 장애인 맞춤형 보장구가 전달될 예정이며 23명의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되는 보장구는 ‘휠체어’와 휠체어를 몸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인 ‘이너’ 등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맞춤형 보장구 지원을 통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1200여 명의 장애인에게 손과 발이 돼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돼주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장애인 맞춤형 보장구 지원사업, 복지시설 창호교체사업을 추진해왔고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은 또 하나의 나눔문화를 만들어내며큰 힘이 됐다”며 “서울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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