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30개 사업장과 VA체결
올 130개 사업장과 VA체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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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문 에너지사용량 50% 절약투자


올해도 자발적협약(VA) 체결로 인한 에너지절약사업이 지속된다.
산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해 16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서 올해에도 약 130개 사업장과 자발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130개 사업장이 VA를 체결할 경우 산업부문 에너지사용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506개 사업장이 VA를 체결하게 되며, 총 3조1천억원을 투자 1조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3년까지 연간 5천toe이상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약 68%인 600개 사업장과 VA협약을 체결해 4조원을 투자 향후 5년간 5400만toe 약 1조원을 절약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VA는 산업체의 에너지절약 시설투자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특히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기업체들이 큰 부담없이 에너지절약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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