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주기 정비·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에너지신문] 김창배 한국석유유통협회 상근부회장이 5월 1일부로 스마트팩토리 전문 회사인 ATG 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회장은 1971년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8회에 합격해 구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에너지 통’이다.
동자부 법무담당관, 산업자원부 가스산업과장, 석유산업과장, 전력산업과장,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장과 심판장을 지낸 뒤 퇴직해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으로 재직했다가 석유유통협회로 옮겨 6년간 협회에서 일했다.
ATG는 스마트팩토리와 자산경영 전문 서비스업체로, 정비 최적화 솔루션, 시스템엔지니어링,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설비관리 기법으로 최근들어 주목받는 예측정비시스템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장 대응이 아닌 수명주기 비용을 고려한 정비기법을 적용하는 자산관리기법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연간 200여명 이상의 국제기술자격 취득자를 배출하고 있는 ATG의 교육과정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과 연간 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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