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광교지사, 지역 발전사들과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해 국민안전 'UP'
한난 광교지사, 지역 발전사들과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해 국민안전 'UP'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4.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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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정비 시 예비품 차용, 기술지원, 정비기술에 관한 정보교류 등
▲ 27일 고양 엠블호텔에서 한난 외 발전 4개 사가 'W501D5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정두천 씨지엔 대산전력 발전소장, 홍종선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 부문장,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 본부장,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발전사업본부 상무, 탁현수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7일 고양시에 위치한 엠블호텔에서 GS Power 부천열병합발전처, 씨지앤 대산전력,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 & 울산화력본부와 “W501D5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유사기종 발전사간 가스터빈 기계설비의 긴급정비 시 예비품 차용, 기술지원, 고장정지 및 설비개선 사례 등 기술정보 공유, 정비기술에 관한 정보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협약으로 각 발전사는 보유한 가스터빈 22대의 예비품 차용 및 정비기술 공유를 실시한다. 이에 유사시 정비기간 단축, 고장정지 사전예방이 가능함으로써 전력 및 열공급 설비의 신뢰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탁현수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설비의 고장시간이 단축되고, 정비기술 공유를 통하여 유지보수 기술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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