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같은 집, 호텔 같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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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04.27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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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일반조명기업 레드밴스, 인테리어용 LED 램프 2종 출시

[한국에너지신문] 오스람에서 분사한 글로벌 일반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빈티지 감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LED 램프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LED 램프는 ‘빈티지 에디션 1906’과 ‘LED 필라멘트 램프’다.

빈티지 에디션 1906은 레드밴스의 모기업이었던 오스람이 최초로 상표를 등록한 1906년을 추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LED 필라멘트 램프는 투명한 벌브에 필라멘트가 보이도록 설계해 탁월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E26 소켓 사이즈의 전통조명(백열등, 형광램프 등)을 완벽하게 대체한다. 주거공간, 상업공간 등 적용 장소에 따라 빈티지한 감성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및 악센트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둘 다 4W 한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준수하는 레드밴스만의 조명 기술력과 노하우로 개발돼 적은 에너지 소비와 높은 조명 효율성을 지녔다. 1만5000시간의 긴 수명과 400lm 이상의 밝기, 80Ra 이상의 연색성을 제공한다.

▲ 레드밴스의 ‘빈티지 에디션 1906’과 ‘LED 필라멘트 램프’.

레드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따뜻한 광색을 제공해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인 카페 같은 집, 호텔 같은 방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적합하다”라며 “특히 2400~2700K의 광색은 오렌지 빛을 띄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공간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국내 온라인몰과 전국의 레드밴스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5월 중순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레드밴스는 2016년 7월 오스람에서 분사 이후 현재 국내에서 소비자 타깃 가정용 LED 조명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다. 최근 내놓은 램프 제품인 ‘LED 벨류 스틱’에 이어 향후 스폿 조명, 방등, 스탠드 등 LED 조명을 다양하게 출시해 가정용 조명에서 오스람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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