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BEMS협회(협회장 김창용)가 내달 19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세미나실에서 최신 에너지관리기술 동향 및 에너지절감 EMS솔루션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산자부(장관 주형환)는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온실가스감축 등을 목표로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2014~2023년)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신재생하이브리드, ESS, 에너지 IoT 등 주요 에너지 분야 세계시장 10% 이상 확보, 국가온실가스 감축계획에 주도적인 기여, 기술사업화율 10%p 제고 등의 목표를 세운바 있다.
이에 한국BEMS협회에서는 이러한 국가 에너지기술개발 계획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에너지절감SC사업을 통해 금번 기술교육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절감SC사업은 2015년에 지정된 국내 에너지절감산업 활성화 및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수요조사 및 직무자격,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 또한 에너지절감SC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19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의 주요 교육 내용에는 ▲BEMS 구성, 국외현황, 구축사례 및 효과분석 (㈜우원엠엔이, 황동곤 본부장)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기술 (㈜에코다, 박인 대표) ▲BEMS의 성능진단과 평가 및 사례분석 (유한대학교, 조추영 교수) ▲중소형 건축물 및 사업장용 IoT BEMS 솔루션 적용사례 (㈜사이클로직, 김형철 연구소장)가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의 후원기관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철강 기반의 제조업, 우수한 R&D인프라를 중심으로 ‘소재ㆍ에너지ㆍ환경’에 특화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포항 내 에너지기술과 관련된 기업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병훈 한국BEMS협회 사무총장은 “국내 에너지 산업은 점진적으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딥러닝, IoT, 에너지효율화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본 세미나를 통해 국내 에너지절감산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 참가는 온라인 사전등록(http://onoffmix.com/event/97857)을 통해 무료로 참석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