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미래, 청소년이 밝힌다’
‘에너지의 미래, 청소년이 밝힌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4.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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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전문가 꿈 키워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진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에너지기술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지식나눔 활동인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을 진행한다.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은 5월 11일부터 11월 15일 까지 총 7회에 거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된다. 평가원 직원들이 강의, 만들기 체험 진행, 전시관 견학 인도, 진로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자유학기제 대상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에너지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됐다. 교육기부 횟수를 4회에서 7회로 늘려 학생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가원 직원의 재능기부를 더욱 활성화했다.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에너지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내용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기 중 프로그램 4회와 방학 중 프로그램 2회 등 7회로 운영되며, 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도 두 차례에 걸쳐 평가원 직원들이 교육을 진행한다.

학기 중 프로그램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직원의 생생한 에너지 강의와 에너지 조립키트 만들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에코투어 및 전시관 견학 등이다. 방학 프로그램은 교육대상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대학 교수진의 강의, 대학(원)생 진로상담 멘토링, 에코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한겨레중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4개 중학교 약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에너지지식나눔 ‘이지드림(e知Dream)’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에 참석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꿈길 홈페이지(http://ggoomgil.go.kr)와 교육기부 홈페이지(http://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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