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수질오염과 토양오염도 신경 써야죠”
에어릭스, “수질오염과 토양오염도 신경 써야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4.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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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업부, 봄철 맞이해 포항 자매마을 환경 정화활동 및 봄맞이 일손돕기 진행
▲ 대기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는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2리 마을에 15일 방문해 봄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기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가 포항의 한 마을에 방문해 수질오염과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는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2리 마을에 15일 방문해 봄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 임직원 120명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아리 ‘늘푸른봉사단’은 죽장면 하천과 마을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외에 논밭 돌 가리기, 폐비닐 제거 등을 하며 봄철 농사를 위한 마을 어르신들 일손 돕기도 함께 진행했다.

‘늘푸른봉사단’은 2000년부터 매년 반기 단위로 자매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가을 수확철에는 마을 과수원에 방문해 사과 따기, 사과밭 부직포제거, 비닐하우스 수정 작업 등 부족한 농가 일손을 보태고 경로잔치를 열어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은 에어릭스는 지난해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6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사업 운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및 현장에 먼저 다가서는 사회활동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백필터 집진기 점유율 1위 에어릭스는 미세먼지 저감 등 집진설비 분야에서 기술력 및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41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 설비에 대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릭스의 주요 생산품목은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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