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따뜻한 방 만들기, 봄에도 계속된다
행복하고 따뜻한 방 만들기, 봄에도 계속된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4.21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구회, 저소득세대 보일러 교체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구회는 3월 22일 구로구 관내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구로·금천구회(구회장 김용대)는 3월 22일 구로구 관내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용대 구회장을 비롯해 최영찬 총무, 이재윤, 정옥균, 백경만, 장명윤, 최범춘, 백종환, 이원, 김명곤, 이병화, 양내형, 김제수, 오명석 회원이 참여했다.

구로구 구로중앙로 28가길의 정모씨 가정은 노후화로 수리가 불가능하고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보일러가 설치돼 있었다. 이를 구로금천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새 기름보일러로 교체했다. 

김용대 구회장은 “노후된 보일러는 불안전한 연소로 안전사고 발생염려가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교체가 필요하다”며 “지역발전과 저소득 세대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구회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15세대를 점검하고 3세대에 대해 보일러교체를 실시하면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구회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인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구의 도배, 장판교체, 방역, 보일러 점검과 수리·교체 등을 해 준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보일러와 난방시설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