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정보공개 확대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정보공개 확대 워크숍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7.04.20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문정보 공개제도에 따라 정보공개 확대 추진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19일 오후 경주 본사에서 원문정보공개와 기록물관리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3.0 핵심정책인 원문정보 공개제도에 따라 한수원 내부 결재문서 공개 비중을 높이기 위해 한수원 내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원문정보 공개제도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정보공개포털 사이트(www.open.go.kr)에서 공공기관의 사장이나 임원이 결재한 문서를 누구나 원문 그대로 열람할 수 있는 제도다.

한수원의 원문정보공개 대상 문서는 대한민국 정보공개포털 사이트를 통해 작성 7일 후부터 공개되고 있다.

한수원은 그간 정보공개 비중을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 실적을 내부평가에 반영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임직원 마인드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평균 공개율 54%보다 높은 62.2%를 보였다.

한수원 관계자는 “정보공개법 제정 취지에 따라 지속적으로 원문정보공개를 확대해 국민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 정부 3.0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 초청강사인 조영삼 서울시 정보공개정책 과장은 ‘정보공개, 알권리에서 살 권리로’를 주제로 정보공개의 개념, 정보공개 패러다임의 변화, 서울시의 정보소통정책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