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y Week 행사’
‘Energy Week 행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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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에너지소비^절약 위한 다양한 이벤트 `한마당'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장관 장재식)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11월 셋째주를 ‘Energy Week’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13일은 시민단체들의 에너지절약운동에 대한 참여에 감사하고 향후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의 발전방향과 대체에너지 개발·보급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시민단체 초청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14일은 23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이한동 국무총리를 비롯 에너지계 주요인사와 에너지절약 유공자 등 1,0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해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및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단체, 홍보, 기술개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다.
또 14일에는 에너지효율기술 개발 및 에너지절약을 위해 노력한 단체·개인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을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재옥)이 2시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대구, 마산, 광주, 제주 등 지방 4개 도시에서 하반기 에너지절약기기 비교전시회를 개최해 일반인들이 절약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체에너지 개발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자원활용·소재 워크샵 및 신·재생 에너지 워크샵을 개최하고 녹색조명아파트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에너지위크 행사를 맞아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해서 에너지절약 실천이 습관화되고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로 바꾸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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