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한양대학교에 자격증 센터 설립
다쏘시스템, 한양대학교에 자격증 센터 설립
  • 오철 기자
  • 승인 2017.04.17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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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자격증 시행,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 양성
▲ 피에르 메빌-블랑쉬 다쏘시스템 부사장(오른쪽)과 김재정 한양대 교수가 한양대학교 교육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한양대학교 교육센터에 다쏘시스템 자격증 센터를 설립하고 자격증 시험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대표기업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다쏘시스템 자격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자격증은 세계적으로 3만 5000 회 이상 실시된 공신력 있는 자격증 시험으로, 실무 중심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실제 업무 단계에서 높은 활용 가능성은 물론 실무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 평가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대학교는 이번 다쏘시스템 아카데미 멤버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이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과목의 커리큘럼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쏘시스템 본사의 피에르 메빌-블랑쉬 카티아 브랜드 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교육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피에르 메빌-블랑쉬 부사장은 “한국인들의 새로운 산업에 대한 열망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번 특강에서 만난 다양한 학생들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쏘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정 한양대학교 교수는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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