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시내믹스 G120P 인버터가 PM240P-2 파워 모듈로 혁신을 이뤄냈다. PM240P-2 파워 모듈은 내장과 캐비닛 장치를 위한 시내믹스 G120 포트폴리오의 최신 상품이다.
시내믹스 G120P 인버터는 400V 전압 등급 범주가 새로운 기기로 향상되고 690V 전압 등급이 추가 도입됐다.
안전 등급 IP20, 전력 범위 22 ~ 132kW의 내장 장치와 안전 등급 IP20 ~ IP55, 전력 범위 75 ~ 132kW의 캐비닛 장치를 두 전압 등급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면서 제품의 적용 부품이 한층 견고해져 부식성 기체와 접해도 작동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10°C ~ +50/60°C의 작동 온도도 견딜 수 있게 됐다. 통합된 안전 기능이 ‘안전 무결성 기준 3’에 부합돼 공정 안전성도 높아졌다.
파워 모듈 PM240P-2에는 링크 리액터가 있어 회로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출력 전압을 98%까지 향상시킨다.
새 690V 전압 등급으로 확장된 PM330 파워 모듈은 산업용으로 이상적인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 상품과 더불어 지멘스의 광범위한 파워 모듈 포트폴리오는 315kW에서 630kW까지 완전한 전압 범위를 처리할 수 있다.
새로운 PM240P-2 파워 모듈을 사용해 캐비닛 너비를 1000mm에서 400mm로 줄일 수 있다. 가변 속도 냉각팬 또한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됐다.
시매틱 F-CPU와 안전한 시내믹스 S120 컨버터가 장착된 안전기능을 탑재한 와인더를 사용하면 끊임없이 자재를 처리하는 릴-투-릴(reel-to-reel) 또는 릴-투-시트(reel-to-sheet) 기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기계를 설정하거나 교체할 때는 조작자가 자재를 수동으로 주입해야 한다. 안전한 자동화 시스템이 릴 크기를 인식해 현재 허용할 수 있는 안전 제한 속도를 도출한다. 이후 전체 속도 범위에서 자재가 안전하고 일정한 속도로 이동하도록 와인더의 속도 제한을 조정할 수 있다.
조작자는 안전하고 빠르게 공정 설정을 마칠 수 있다. 자동 작동 중에도 초기 직경을 설정하면 페일 세이프 자동화 시스템이 현재 릴 크기를 인식해 제한조건을 계산한다.
어느 시점이라도 처리되고 있는 각 릴 크기의 최대 속도를 결정하고 감시할 수 있다. 조작자가 기계를 안전하게 작동하고 제때에 정지할 수 있어 최대속도가 초과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시내믹스 S120 컨버터 시스템에는 업데이트된 펌웨어 버전 4.8이 제공된다. 시스템은 D–F 크기의 PM240-2 파워 모듈, 시모틱스 1FP1 릴럭턴스 모터와 시모틱스 S-1FG 서보 기어 모터를 지원한다.
새로운 FW 4.8에는 코깅 토크 보상 기능으로 토크 리플을 조절하고, 부하 센서가 없는 능동형 진동 댐퍼는 역학을 줄이고 동역학을 증가시킨다. 혁신적인 Vmax 컨트롤러는 토크와 동역학을 증가시킨다.
S7-400H 컨트롤러와 함께 시내믹스 S120 FW 4.8은 시스템 이중화를 지원해 공장 다운 타임을 최소화한다. 센서를 통한 브레이크 램프 모니터링, PM240-2 D-F 크기의 SS1 ~ SIL 3, 다운 타임 후 구성 가능한 폴트 응답 등 통합 안전 기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