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학술발표회서 집단에너지 관련 특별세션 발표 진행
한국지역난방공사, 학술발표회서 집단에너지 관련 특별세션 발표 진행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4.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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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냉방의 보급 및 기술개발 현황, 히트펌프 기술, 고온형 대형 축열조 기술 등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KAL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에너지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집단에너지 기술분야' 관련 특별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기후변화대응기술, 탄소자원화 기술,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및 수소생산기술, 선진 에너지기술 최근동향, 복합화력발전 수명 및 안전기술 등 8개의 특별세션과 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전력 및 원자력, 에너지 산업 및 효율, 안전 등의 6개의 일반분과세션에서 총 310여 편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집단에너지 기술분야 특별세션에는 지역냉방의 보급 및 기술개발 현황, 미활용에너지 경제적 활용을 위한 히트펌프 기술, 고온형 대형 축열조 기술 적용, 도시형 발전소 적용가능 CO2 저감기술, 집단에너지 해외 냉ㆍ난방기술 동향 등 총 7개 주제에 대해 발표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그 응용 및 보급에 기여하는 25년 역사를 가진 학회에서 처음으로 집단에너지 기술분야 특별세션 발표를 통해 기술개발 현황 등 상용화 실적을 알리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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