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임금피크 전환 직무자-예정자 간담회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0일과 11일 이틀 간 공단 충청지사에서 임금피크 전환 직무자와 예정자를 대상으로 ‘상생고용 정착을 위한 임금피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5년 도입된 임금피크제를 통한 세대 간 상생고용정책 이행과 제도 운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임금피크 전환자의 직무만족도, 조직수용도와 직무기여도 등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행 운영제도의 실효성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임금피크제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계기”라며 “향후 노령 근로자 고용보장과 청년 근로자 일자리 창출로 상생고용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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