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환자-보호자 위한 편안한 조명 선보여
필립스라이팅, 환자-보호자 위한 편안한 조명 선보여
  • 오철 기자
  • 승인 2017.04.12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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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갤러리 경희’에 LED MR16·LED평판조명·스마트조명·캐릭터조명 전달
▲ 지난 11일 경희의료원에서 갤러리 경희 오픈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조명업계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의 ‘갤러리 경희’ 준공에 맞춰 고품질의 LED조명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필립스라이팅은 질병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세심하게 돌보기 위한 갤러리 경희의 준공 취지에 공감해, 필립스의 조명제품들을 전달했다며 후원 배경을 밝혔다.

지원 제품은 마스터 LED MR16 엑스퍼트컬러(ExpertColor), LED평판조명, 스마트조명 휴(hue) 그리고 디즈니 캐릭터 수면등이다.

경희의료원 서관 지하 1층 응급의료센터에 위치한 ‘갤러리 경희’에는 박물관, 갤러리 등에 사용되는 높은 연색성의 고품질 LED램프 ‘마스터 LED MR16 엑스퍼트컬러’를 스팟 조명 형태로 설치했다. 해당 제품은 세계적 명성의 한글 서예가 갈뫼 김지수 작가의 작품과 김유나 스토리 디자이너와 입원 치료를 받던 어린이들이 함께 완성한 작품을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복도 천장에는 고품질의 LED평판조명을 후원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한다.

지상 1층 경희의료원 로비 벽면에는 조명의 색상과 밝기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필립스의 스마트조명 휴(hue) 시스템을 설치해 입체적인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어, 병원 방문객들이 갖고 있는 병원의 차가운 이미지를 떨칠 수 있게 했다.

또한 12층 소아청소년과의 전 병상에는 미키마우스 캐릭터 수면등을 기부해, 입원한 아이들의 두려움을 덜어주고자 했다.

갤러리 경희는 2018년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암병원 준공을 앞두고, 질병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조성됐다.

한편 지난 11일 오픈식에는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 임영진 경희의료원 의료원장, 갈뫼 김지수 작가와 김유나 스토리디자이너가 참가했으며, 배우 정준호, 한은정, 가수 규현 등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필립스라이팅의 조명 설계 및 디자인을 담당하는 LIAS(Lighting Application Service) 팀이 수 차례 공간 실측 및 기획회의를 진행해, 환자와 보호자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조명 솔루션을 제안했다”며 “단순히 조명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치유와 회복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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